지난주 금요일 마음 맞는 회사 동료들과 함께
두산 vs 롯데의 야구 경기를 보러 갔습니다.
잠실에서 펼쳐진 경기였구요~ 주말 시리즈는 롯데가 다 이겼다고...ㅋㅋㅋ
간단한게 치킨 2마리, 피자 2판, 맥주 몇캔을 챙겨서 부랴부랴 뛰어갔습니다.
1루쪽에 앉았구요 저는 롯데 팬이라... 저 멀리 롯데 응원석만 멀뚱멀뚱!!
희한하게.. 치어리더들에게 눈이 갑니다... 아니 카메라가 갑니다!ㅋ
제가 원래 응원을 잘 안해요~ 무조건 경기만을 보거든요!^^;;
이날 선발은 송승준과 임태훈이었습니다.
어느덧 경기는 중반!
롯데의 파이어볼러 최대성이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시속 150km 꽈꽝!!!ㅋㅋ
경기에 집중하느라 다양한 사진도 못 찍었네요~ㅡㅡ;
이날 롯데가 8:4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4회부터 2점씩 꼬박꼬박 챙기더니~ 8횐가 9회에서 홈런을 맞았지만
그래도 무난히 4점차 리드를 지켰습니다.
불꽃 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