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가 맘스보드 제제미뇽하우스블랙 자석칠판으로 맨날 같이 놀아요!

우리 아기 어느덧 돌아기가 되었네요!

엄마는 이제 돌끝맘! 아빠도 돌끝빠?!

순식간에 돌이 지났네요~ 그 전까지는 돌잔치만 보고 달렸는데~

이제는 본격 성장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네요~

장난감을 대여해서 이용을 하고 있어서

딱히 장난감이 많이 있질 않네요~ 더 어릴때는 아기 체육관, 걸음마보조기, 국민모빌 등 

잘 활용을 했었는데 요즘에는 책을 좋아하더라구요~

책도 두세트 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우리가 구입한 장난감은 진짜 없더라구요, 거의 옷? 위주로 구입을 많이 했던거 같아요

그러던 중! 육아아이템으로 자석칠판으로 활용할 수 있는게 많다는 얘길 들었어요~

또 생각해보니 자석칠판은 제가 대학생일때도 방 꾸미는 용도로도 샀었는데~

이번엔 우리 아이를 위해 의미있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 

이것 저것 알아보는 중에

제제하우스애드블랙과 엄청 고민하다가 제제미뇽하우스블랙 _ 웜그레이 L로 구매했어요.

제제하우스애드는 L이 왜 없는걸까요? ^^;;; 사이즈도 M과 L 고민했는데 라지로 하길 잘 한거 같아요.

거실 돌아다니면서 보드에 꼭 들렸다가 놀다가서 하루라도 빨리 사주길 잘했다고 셀프칭찬중이예요!!

와이프와 아기 문센친구들 다 라지싸이즈로 구매했는데 모두 만족중이랍니다^^

그래도 첨엔 별 흥미가 없어 보였는데.. 기우였던^^;;

제가 없을 때 와이프가 찍은 사진이에요~^^

요즘 한창 걷거나 서는걸 좋아해서~ 넘넘 귀여운데

칠판 앞에 있는 모습은 더~~~~~~~ 하트 뿅뿅!!!

한글자석이랑 동물자석 등 자석교구 추가로 구매해서 더 풍성하게 놀아줘야겠어요.

아기가 잘노니까 돈도 안아깝고 요즘 엄청 껌딱진데 약간의 여유도 가질 수 있게 되어서 1석2조예요~

처음엔 벽에 설치를 하지 못해서 옆에 책장에 걸쳐둔 정도였는데

못질해서 안정적으로 걸어두었습니다.

벽면의 콘센트랑 하단 턱을 고려하지 못해서 약간 뜨는데

뒤에 스폰지로 받쳐둬서 큰 문제는 없어요~

걸음마 보조기도 이제는 흥미를 잃어서 여기저기 굴러다니네요 ㅎㅎ

매일매일 꼬박꼬박 칠판앞에서 자석 글씨도 떼었다 붙였다~

아직 낙서는 오픈하지 않았어요!! 유일하게 엄마만 사용하고 있다죠~~

(물론 아빠도 조금은 쓰는데.. 미술은 쥐약이라...ㅡㅡ;)

아기주려고 샀는데 저랑 와이프도 낙서하고 자석 붙이면서 함께 놀아요:)

매일 밤 알파벳 자석 정리하면서 제맘대로 꾸며보고 조금 놀다가 정리하기도 하구요 ㅋㅋㅋ

저랑 아들 뒷모습만 봐도 뿌듯하고 넘 사랑스럽다는 와이프의 촬영 기술!!!ㅎㅎ

요즘 사진 찍는데 앞면보다 뒷면이 많은건 왜일까요? ㅎㅎ

사진을 찍다가 요렇게 ㅎㅎ 귀엽게 또 쳐다보네요~

엄마한테 들어보니 귀가 얼굴에 닿아서 신기해서 저러는 거라고...

그러면서도 펜은 절대 놓지 않는답니다 ㅎㅎ

손에 머라도 있어야 재미가 있나봐요! 안정적인 느낌보다는 재미를 찾아 다니는 느낌이에요 

우리 아가는 요 ㅎㅎ

아가라기에는 좀 큰느낌이 있죠?ㅎㅎ

지금은 앞쪽에 요가 매트를 깔아뒀어요

저기에 자주자주 앉는데 엉덩이가 시릴까봐 ㅎㅎ

칠판 위쪽 쳐다보다가 뒤로 콩 주저 앉더라구요 

그래서 보호를 위해서 매트도 깔아 뒀답니다.

앞으로 우리 아가와 제제미뇽하우스 블랙 자석칠판과 함께 성장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