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쪽 서울 시장기에 출전하게 되었다는.. 후문이...^^;
(실은 지원을 받았기에.. 걍 나갔다는..ㅋㅋ)
자! 그럼 첫번째 경기
점프볼!!
상대팀은 LDS 젊음으로 충만한 팀이었다.
동민아... 점프는 해야지...ㅋㅋ
아! 오랜만에 대회라...넘 힘들어..
연습이랑 대회는 같은 시간의 경기를 해도..2~3배는 힘들다는..ㅠㅠ 그래서
금방 늙어간다는...ㅋ
범철이형의 지시를 받는 우리!
난 지금 혼이 빠져있는 듯한...ㅠㅠ
작전타임에도 체력이 돌아오질 않는 구만..ㅠㅠ
파울을 얻어낸 자유투
요새 체력이 흔들리니... 자유투도 흔들리는...
그래도..포물선이 이쁘지??ㅋㅋ
초반 접전을 거듭하다
막판 4쿼터부터 상대팀의 맨투맨으로 수비가 바뀌면서...
살판 난... 저는 막 날라다녔음..(나름...)
1대1, 1대 2 수비 상황에서는 언제든 뚫고 돌파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에
주저없이 돌파.. 그리고 레이업!!
그렇게 차근차근 점수를 벌려갔다.
아쉬웠던거는 패스 한번이면 내 체력도 아끼고 팀 분위기도 살텐데..
앞으로의 과제??ㅋㅋ
그래서 이렇게 늙어간다는..ㅠㅠ
이 사진을 보고 생각나는 단어는
(지못미, 안습, 살피소서, 교체해)
네! 그렇습니다.ㅋㅋ
막판 1분 남기고 교체교체! 노래를 불렀다는..ㅠㅠ
아 진짜! 2년 전이 그립네요!
부산 대회 우승할때가...ㅋㅋ
그때의 모습이랑 별 차이는 없지만..
전혀 힘들지는 않았었다는..
요새는 죽을거 가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