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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장기 생활체육농구대회 출전

My Basketball Play/SEOUL Team(同人, ABLE)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5. 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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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Seoul 同人 Basketball Team
<동인> 서울특별시장기 생활체육농구대회 출전 
드디어 서울에서 대회 출전!
작년에 출전한 적이 있지만..
그때는 효선이형이랑 상수 형이 있었지만
이번에는..내가 주축이 되는..
원래 내가 메인일때는 그래도 잘되던데..
세컨드로 들어가면..잘 안되더라구!ㅋㅋ

그럼 안되지만.. 에휴.. 징크스를 이겨야하는데..
스타 기질 버릴수가 없네!ㅋㅋ



우리팀은 동인으로!
5월 1일 토요일 5시 경기!
3시에 개회식에 참석하고 이기면 상대가 될수 있는
앞 경기를 관람하고 몸을 풀었다.


중, 고등, 청년부(해치부, 한강부)
해치부는 순수 아마추어 팀들만 참여가 가능하고(선수 출신은 참여불가)
한강부는 선수출신 포함, 희망하는 팀은 출전이 가능하다
이렇게 나눠져서 질적으로는 높은 대회라고 생각이 든다.
아무래도 아마추어 팀들의 활성화에 기여에 큰 도움이 될 듯하다..^^

암튼! 농구 경기 하는 모습을 찍은 사진은 없지만..
말로써 간단히 후기를 남기고자 한다.

오랜만의 출전이라 긴장감을 안고 출전하여
일단 코트에 적응이 필요했다.
상대적으로 가로 길이가 짧아 사이드에서 패스할때 상대팀의 선수들이 밀착마크
패스를 어렵게 했다. 하지만.. 난 별루 신경안쓰임!^^ㅋ

그리고 오랜만에 대회 출전이라 다들 긴장한 여력이 보였다.
상규형도 그렇고 동민이도 그렇고.. 조급해보였다는...
센터를 적극활용하는 공격이 필요했는데
그렇지 못했고 그렇다고 내가 돌파를 통한
빈틈을 찾지도 못했고...
거의 주서먹었다!ㅡㅡ;

그러면서 2쿼터까지 엎치락 뒷치락! 하며...
근소한 차이로 우리가 앞서 나갔던거 같다!(어제 일인데 기억도 안난다는..ㅋㅋ)

3쿼터부터 스을 몸이 풀리고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기 시작했다.
적극적인 돌파와 속공으로 3~5점차 리드를 유지하고

4쿼터 중반부터는 나의 1대1 돌파에 이은 원맨 속공으로 막판 1분여 남겼을때 7점차정도로
벌려 나갔다.(아마추어에서 1분 7점은 잡기도 어려움)
상대팀의 3점으로 점수가 좁혀졌지만
지공 플레이를 통해 시간 소비 작전과 공을 소유한 나에게 수비가 올경우 돌파로 이어져
득점하여 이기게 되었다.
난 막판 3분부터 이를 악물고 1대1로 점수차를 벌여 경기중에 토하는 줄 알았다.
정말 예전 같았으면.. 이정도는..ㅠㅠ 껌인데..ㅡㅡ;
정말 일하면서 몸관리가 어렵다보니.. 천하의 개체력도 죽어나보다...ㅋㅋ

그러면서.. 막판 험블 상황에서 넘어지면서 공을 잡고 있는 나에게
상대팀의 선수가 발을 밟았는지 넘어지면서 눌렀는지...
지금 와서 보니 발등이 조금 부었다..(내가 입은 부상이 골절은 아니겠찌~)
임시로 붕대를 하고 있는데...
화요일까지는 나아야할텐데...ㅠㅠ



암튼 그렇게 첫게임을 이기고 샤워를 한 후
인증샷!
에휴.. 살 더 빠지겠네...ㅠㅠ
뛰는데 배가 고파져서...코트 밖으로 나오고 싶었다는..ㅡㅡ;
밥먹고 합시다!!ㅋㅋ

음.. 잘나온 사진인듯..ㅋㅋ
만족만족!!ㅋ


그리고는 형들과 함께 밥을먹으러 감자탕집으로 갈려다
발길을 돌려 중국집으로!!
누룽지 탕수육!
맛있더만~ㅋㅋ 그리고 선희누나가 소스를 짱 잘만들어서..
더 맛있었다.
배가 고팠으니~ 자장면 곱배기도 그저 한입에 후루룩!!^^

경기가 끝나니 살 발이 아프더라고...

지금은..이렇게 붕대로 보호중!!

내일이랑 모레 완전...보호다!
그래야 수욜 경기에서 또 열심히 뛸테니!!^^
 
다음 경기는 수요일(5일은 어린이날...농구하는날..ㅠㅠ) 2시 30분 경기입니다.
응원부탁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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